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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선정

산학융합지구 개요

산학융합지구사업의 목적은 산업단지에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소 입주시설을 조성하여 교육, 취업 및 R&D가 융합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는데 있으며, 사업기간은 2011년 5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60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산학융합기반시설의 구축을 위해 산업단지캠퍼스, 기업연구관, 기업지원센터, 인력개발센터를 운영
둘째, 산학융합촉진사업으로서 근로자 평생학습프로그램,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

산학융합지구 선정

이번 사업에는 지난 4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충북대학교, 공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목포대학교, 군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경운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등 12개 컨소시엄 대학이 한국산업 기술진흥원에 사업을 신청하였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충북대학교, 목포대학교, 군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등 총 6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해 영남권에서는 부산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한 결과 우리대학이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지난 5월 현장 실사를 거쳐, 지식경제부는 6월 7일 영남권은 영진전문대학, 호남권은 군산대학교, 경인권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최종 확정하였다.
지식경제부는 이 사업에 5년간("11~"15) 3개 산업단지 융합지구에 총 사업비 1,350억 원(국비 810억 원, 민자 540억 원)을 투입한다.

지식경제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참여대학 상호협력

2011년 8월 10일 협약식을 통해 지식경제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참여대학은 산업단지내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음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지식경제부

  • 산학융합지구의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산업단지 제도개선
  • 지식경제부 및 관계부처의 인력양성, R&D, 문화, 산업안전 관련 사업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 입주기업의 적극적 참여유도
  • QWL 밸리 시범사업(구조고도화 사업)의 연계 지원
  • 입주기업의 인력 및 교육·R&D Needs 제공

참여대학

  • 산업단지로 학과, 학생 등을 이전하여 현장형 커리큘럼 제공
  •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대학생 인턴십, 첨단장비 활용

산학융합지구 기대효과

대·중·소 기업과 대학간의 새로운 협력관계 조성과 경제성장

새롭게 조성될 구미·왜관 산학융합지구에는 QWL 캠퍼스를 조성하며, 200여개 기업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기업연구소를 조성한다. 또한 200여개 기업과 지역 경영자 총연합회 등 산업계 단체, 생산기술 연구원 등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인력양성, R&D를 수행하며 LG디스플레이, 제일모직은 대기업-협력업체-대학을 연계하여 협력사 직무교육 등 동반성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또한 향후 5년간 3,000여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200여개 중소기업연구소를 유치하며, 입주기업의 매출총액이 1,000억원 이상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산업단지 고용의 3.3%를 늘리고 입주기업의 매출을 연 10% 증대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산학융합의 성공 모델

지식경제부는 QWL 캠퍼스 조성이 학생과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성장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고, 청년실업과 산업인력의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